먹빛의 책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전투는 서로 속고 속이는 것⋯⋯ 꾀를 써서 상대를 속이고 농락하는 것이 기본이외다."
미소 속에 대원을 감추고 책략을 펼치는 국사
캐릭터 스타일 소개문
동방의 전투복을 걸친 책사.
부드러운 언행 덕에 사람이 좋아 보이지만
권모술수에 능하여 그 속을 타인에게
좀처럼 말하지 않는다.
미소에 가려진 본심을 아는 것은
그가 사랑하는 고양이뿐이다.
하지만 정작 그 고양이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천재 책사로 유명한 그조차도
고양이를 길들이는 계책만큼은 성공한 적이 없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온의 이시층 캐릭터로,[2]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전쟁은 속임수
- 퀘스트 2 - 전쟁은 나라의 중대한 일
- 퀘스트 3 - 잊기 힘든 것은 지난날의......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지팡이 공격 
멸렬화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4번째 환마진 캐릭터이자, 처음으로 등장한 스킬로 환마진을 전개하는 캐릭터. VC로 환마진을 전개하면 MP를 회복시키는 반면, 스킬로 전개 시에는 선제로 발동하면서 브레이크를 부여하므로 화력 지원을 보다 확실하게 해줄 수 있다. 여기에 이시층 캐릭터답게 존 각성을 통한 어나더 존 전개도 가능하다. 어나더 존 효과는 칼잡이와 동일한 물리 / 마법 크리티컬 확률 100% 증가로 무난하게 좋은 효과이며, 물리 크리티컬도 지원하기 때문에 환마진이 아니라 열화진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
전투 중 딱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는 평타 변화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전의 평타 변화기들이 대부분 공격 내지 강화에 가까운 데 반해 먹빛의 책사의 변화기는 약점을 저항으로, 저항을 약점으로 뒤바꾸는 유틸이다. 약점을 저항으로 바꾼다는 점 때문에 잘못 쓰면 오히려 손해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최근 약점이 없고 저항을 떡칠하는 보스가 많아져서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무효나 흡수가 아니라 각종 저항을 두르고 나오는 보스들에게는 그야말로 상극.
주력기이자 존 각성 스킬인 '주작폭염갑'이 약점 상성 + 속성 or 타입 존[6]이라는 조건에서 2850%의 단일 화력을 뽐내기 때문에 세팅하면 딜러로서도 매우 강력하다. 3성 스킬인 '홍련포화'의 경우 적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스킬인데, 5명일 때 무려 3300%라서 이쪽도 포텐셜이 있다.[7] 화속성 내지 마법 약점을 가진 적을 상대할 땐 조호리산 셔틀이 아니라 메인 딜러로 나설 정도.
조호리산과 공세의 봉화의 모션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주회 파티에 쓰이기도 한다. 모든 속성에 저항 판정을 띄우는 이스카리옷의 보스가 그 예.
6. 단점[편집]
독특한 평타 변화기를 가지고 있으나, 약점 바꾸기 효과는 적이 가진 저항에만 적용된다. 즉, 아예 특정 공격을 무효화하거나 흡수하는 보스에게는 소용이 없다. 그리고 변화기를 쓰려면 적에게 약점이 적고 저항이 많아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적이 가진 상성 및 약점 등을 잘 파악하고 투입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킬들의 구성이 전반적으로 공세에 특화된 편으로, 디버프나 유지력 관련 스킬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중장기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회복 및 파티의 안정성을 담당해줄 서포터를 따로 두는 것이 좋다.
특공을 넣기 위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운 편. 적이 약점 상태일 것, 그리고 속성 or 타입 존을 전개할 것인데 어느 하나 만만하지 않다. 마법 파티를 꾸림과 동시에 조호리산을 적극 활용할 수만 있다면 책사는 어마무시한 캐릭터가 되지만, 적에게 저항이 뜨지 않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마법 캐릭터를 넣기가 애매하여 다양한 타입, 속성 캐릭터를 파티에 넣는 경우엔 환마진을 전개하기는커녕 존 각성을 할 여유도 없기 때문.
최근에는 책사의 존재를 강하게 의식했는지, 약점으로 때리면 전투의 난이도가 오르는 보스가 등장하고 있다. 적의 오라와 패턴을 면밀히 확인하고 투입해야 할 것이다.
7. 평가[편집]
상성 관계를 뒤집어버리는 효과를 들고 나온 캐릭터. 전열 환마진 전개만으로도 고평가받을 만한 요소인데, 약점과 내성을 뒤집어버리는 평타 강화 스킬을 들고 나와서 범용성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즉, 마법 파티가 아니더라도 고용할 여지가 있는 캐릭터. 적을 약점 상태로 바꿔버리고 어나더 포스 유지력이 뛰어난 캐릭터들로 파티를 꾸려 끝없이 딜을 넣는 전략도 가능해졌다.
특히 내성으로 떡칠을 하고 나오는 보스들이나 현현 무기 컨텐츠에서 책사의 약점-내성 바꾸기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현현은 해당 캐릭터의 속성, 그리고 해당 속성에 우위를 점하는 속성까지 총 2개의 속성만 무상성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모든 속성들은 내성으로 취급되며, 틸릴의 현현이 나오지 않은 지금까진 기본 4속성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신속성 캐릭터들이 활약할 수가 없었다. 허나 책사가 들어가면 신속성들이 전부 약점으로 바뀌기 때문에, 신속성 캐릭터들도 현현 컨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원본 캐릭터가 강력한 진현현을 받고, 전례 없는 유틸을 자랑하는 이시층 버전까지 출시됨으로써 시온은 과거 웃음벨이었던 아픔을 완전히 털어낼 수 있게 됐다.
8. 기타[편집]
- 미래 외경이 완결된 후 처음으로 추가된 이시층 캐릭터다. 먹빛의 책사보다 먼저 출시된 이전의 이시층 캐릭터는 미래 외경을 진행함에 따라 본명이 밝혀졌지만, 먹빛의 책사는 공지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 이시층의 시온답게 원본 시온과 마찬가지로 검술도 배웠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스포일러] 로 검술은 그만두었고 대신 전략전술과 용병술을 비롯한 병법들을 통달하여 원본 시온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과 재능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캐릭퀘에서의 모습을 보면 검술을 배우던 시절의 소양이 남아 있어서인지, 근접전 실력도 원본과 맞설 정도로 뛰어나다.
- 시온이 검을 가지고 다니듯이 이쪽은 총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전투에서 총을 활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특성에 총이 없다.
- 일본 서버에서의 명칭은 '묵염의 군사'이며 한글 번역 시에는 여타 이시층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색깔+직업 명칭을 적절히 번역해 가져왔다. 다만 묵염을 검은색으로 번역하기엔 이미 칼잡이가 존재해서인지, 검정 대신 먹빛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 다른 스토리에서 묘사된 평행세계에선 책사에 해당할 만한 인물이 언급되지 않았는데[8], 외사 - 방황하는 소녀와 영겁의 소용돌이 4화에서 백야 시층 출신임이 밝혀졌다.
- 일본판에서는 깍듯하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캐릭터였는데, 한글판에서는 하오체로 번역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2:40:42에 나무위키 먹빛의 책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캐릭터 퀘스트 3 클리어 시 추가[2] 제작진이 인게임 공지에 이를 직접 밝혔다.[3] 공격/방어/지원[4]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5] 아군 전체의 지능 15%/30%/45%/60% UP(1턴)[6] 섬격진, 쌍격진, 월광진, 성해진 등은 제외.[7] 덤으로 스킬 이펙트도 3성 스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데, 책사가 가지고 다니는 큐브가 전개되어 일러스트에 나오는 대포의 모양으로 변한 뒤 포격을 날려 폭발을 일으킨다.[스포일러] 사고로 시공의 통로를 타고 날아가 그곳에서 태엽 인형 기술을 손에 넣은 겐신이 이를 사용해 전쟁을 벌이고 사무라이였던 아카네가 사망하는 미래를 보고 말았다. 이에 겐신을 철저하게 견제할 각오로 검의 길을 버리고 책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 원본 시온이 겐신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사무라이라면 책사 쪽은 뱀의 땅을 따르지만 겐심을 증오하고 있으며 지략을 사용해 뱀의 땅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겐신의 만행을 저지하는 쪽이다.[8] 최초로 이시층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마검 외전 2부에선 본편의 시온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미래 외경의 이시층은 현대 시대를 전혀 묘사하지 않으니 논외.